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 지역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습니다. 대구는 전통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, 이번 대선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. 하지만 각 구·군별로 세부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투표율 격차와 흥미로운 패턴이 존재하는데요. 본 포스팅에서는 대구 전체 및 구별 선거인수, 투표자수, 투표율을 표로 정리하고, 최고 투표율과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, 그리고 유의미한 분석 내용을 자세히 전달드립니다.
대구 대선 전체 투표 현황 요약
- 전체 선거인수: 1,512,496명
- 총 투표자수: 1,643,051명
- 투표율: 80.2%
이 수치는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높으며, 대구 시민들의 높은 정치 참여 의식을 잘 보여줍니다. 특히 사전투표 및 우편투표 수가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, 사전투표 참여율 증가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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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구별 대선 투표율 상세 분석
구군명 | 선거인수 | 선거일 투표 | 사전/우편투표 | 총 투표자수 | 투표율 |
중구 | 60,767 | 44,409 | 24,278 | 68,687 | 80.6% |
동구 | 219,447 | 160,489 | 80,389 | 240,878 | 80.3% |
서구 | 108,747 | 76,053 | 38,514 | 114,567 | 77.7% |
남구 | 92,217 | 63,525 | 32,715 | 96,240 | 76.9% |
북구 | 266,792 | 196,124 | 91,549 | 287,673 | 80.2% |
수성구 | 249,009 | 187,607 | 96,969 | 284,576 | 82.1% |
달서구 | 340,016 | 252,371 | 112,296 | 364,667 | 80.6% |
달성군 | 163,101 | 119,167 | 48,851 | 168,018 | 79.2% |
군위군 | 12,400 | 8,861 | 8,884 | 17,745 | 82.9% |
대구 대선 최고 투표율 지역은 ‘군위군’
- 투표율 82.9%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.
- 상대적으로 유권자 수가 적지만, 정치 참여에 대한 적극성이 두드러집니다.
- 사전 및 우편투표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.
대구 대선 최저 투표율 지역은 ‘남구’
- 투표율 76.9%로 대구 전체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.
- 다른 지역과 비교해 선거일 당일 투표자 비중이 낮고, 사전투표 참여도 소폭 저조합니다.
대구 대선 지역별 투표율 패턴 및 특징
- 도심보다 외곽지역일수록 투표율 높음: 군위군, 수성구, 달서구 등은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임.
- 인구가 많고 젊은 층 비율이 높은 지역은 비교적 낮은 투표율: 남구, 서구가 이에 해당.
- 사전투표 비율 증가: 전체적으로 사전투표와 우편투표가 전체 투표자 수의 약 32% 이상 차지.
대구 투표율 데이터로 알 수 있는 인사이트
- 사전투표제도 정착: 사전/우편투표자 비중이 50%에 가까운 지역도 있을 정도로 빠르게 정착.
- 투표율 향상 요인은 지역 밀착 소통: 군위군처럼 유권자 수가 적은 지역은 지자체,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가 잘 이뤄질수록 투표율이 상승.
- 청년층 참여 저조한 지역은 투표율 낮음: 상대적으로 교육기관이 많은 남구 등은 청년 유권자 공략 필요성 부각.
대구 대선 투표율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대구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어디인가요?
A. 군위군이 82.9%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.
Q2. 대구의 전체 평균 투표율은 얼마인가요?
A. 전체 평균 투표율은 80.2%입니다.
Q3. 사전투표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어디인가요?
A. 수성구와 달서구가 사전투표 수가 많은 편으로, 각각 약 97,000명, 112,000명 이상 참여했습니다.
Q4. 대구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?
A. 남구가 76.9%로 가장 낮았습니다.
Q5. 대선 기준 데이터인데 다음 총선에도 참고 가능할까요?
A. 물론입니다. 특히 사전투표 비율이나 지역별 특성은 유사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마무리하며
대구는 대한민국 선거에서 항상 정치적 중심지 역할을 해온 도시입니다. 이번 대선에서도 평균 80%를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며 시민들의 정치 의식을 입증했습니다. 지역별 분석을 통해 볼 수 있듯이, **단순한 참여율이 아닌 ‘참여 형태의 변화’**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.
다가오는 총선에서도 이런 흐름을 기반으로 더욱 정교한 유권자 맞춤형 정책과 소통 방식의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해 봅니다.